일부는 `상품권 2시간 배달` 등 `총알배송`서비스까지 도입했다.
롯데백화점은 26일 추석 선물 배송을 명절 전날인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 배송을 위해선 전날인 28일까지 점포별로 선물 배송을 접수해야 한다.
롯데백화점은 “26일 배송 물량이 정점에 달하고 남은 기간에는 이보다 10~30% 정도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전날인 29일까지 추석 선물 배송을 접수한다.
수도권 일부와 대구, 부산 등 12개 점포 인근 지역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권 배송도 추석 전날인 29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업계 처음으로 `상품권 2시간 이내 배송` 제도를 도입했다.
100만원 이상 상품권을 구입한 경우에 한해 희망 지역으로 2시간 이내 배달하는 제도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까지만 배송 신청을 접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