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만 40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와 저소득층 건강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암 검진 무료검사를 시행해 대상자에게 암 검진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경로당과 교통 불편지역을 방문해 이동검진을 하는 등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펼쳐 올해 1만1천여명이 검진을 받았다.
특히 검진 결과 암 발견자 93명(위암 10명·유방암 4명·대장암 11명·간암 8명·폐암 17명·소아암 10명·기타 33명)에게 의료비 8천400만원을 지원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