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정보 공유와 사업 공동개발을 통해 해외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향후 수출품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텍그룹은 자사의 특장차량, 의료차량, 냉장설비, 에어컨 부문에서의 기술력 및 경험과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텍은 구급차, 검진차, 장애인차, 냉장 냉동탑차 등 특장차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캐리어에어컨, 캐리어냉장, 한국터치스크린 등의 계열사가 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