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8개월째 `1위`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18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종합건설 부문에선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빅4 체제를 유지했다.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SK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두산중공업, 현대엠코, 한진중공업, 경남기업,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결과를 내는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다.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인테리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글로벌 산업플랜트 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이 15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명기술공단,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삼안, 한국종합기술, 선진엔지니어링, KG엔지니어링의 순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특수건설, 삼보이엔씨, 우원개발, 동아지질, 흥우산업, 웅남, 남화토건, 효동개발, 보림토건이 10위 안에 들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