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3위서 57계단 `껑충`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3위에서 무려 57계단을 뛰어올라 66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순위는 자국 내 매출을 제외한 해외 매출만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에서 두 계단 하락한 25위로 국내 건설사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GS건설이 지난해 48위에서 올해 32위로 10계단 이상 올라섰다.
대림산업이 40위, SK건설이 45위, 대우건설이 50위로 모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작년 56위에서 올해 63위로 내려앉았다.
이로써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우리 건설사는 모두 8개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