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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5종 전기제품 통합디자인 개발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8-24 21:06 게재일 2012-08-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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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폰·스위치 기능 등 탑재<BR>`부산 더샵 파크시티` 첫 적용

포스코건설은 5종의 전기제품군에 대한 통합디자인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 동안 공급자의 입장에서 개발돼 사용하기에 다소 불편을 겪어 왔던 월패드, 도어폰, 스위치, 통합수구, 원패스카드 등의 제품에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의 개념을 적용해 남녀노소 모두 사용하기 쉽게 만들었다.

인클루시브 디자인은 아파트에서 가장 오랜 시간 생활하면서도 소외됐던 노인이나 어린이를 배려하고 포용한다는 더샵의 차별화된 의지가 담겨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디자인그룹 관계자는 “최근 입주자들의 디자인에 대한 욕구와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개발해 적용시킴으로써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 만족도를 향상 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인클루시브 디자인을 이달 말 분양 예정인 부산 더샵 파크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분양 프로젝트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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