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공모
총 60억원을 들여 12월말까지 건조될 해양환경조사선은 국가해양환경 기본자료를 생산하는 해양환경측정망, 해양생태계기본조사 사업은 물론 관련분야의 연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사선은 90t급으로 최대 20명까지 승선할 수 있으며, 최대속도 18노트, 최저 1.5노트가 유지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연안에 적합한 해양환경조사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온과 염분, 수심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과 영양염류 자동분석기, 시료채취와 전처리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의 접수처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