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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전문인력 양성하자”… 美 대학 탐방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8-21 20:26 게재일 2012-08-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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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에너지환경대학이 원전 강국 대학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원자력 및 에너지공학부 문주현 교수와 학생 4명은 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미국 UCLA 대학교 등 5개 대학을 방문했다.

해외 선진 대학 탐방은 올해 2회째로 해외 유수 대학을 방문해 원자력 관련 학과의 교과과정, 실험실습 시설 및 현장을 경험했다.

이번 해외 탐방에 참가한 김명수(원자력 및 에너지공학부 석사과정 2년)씨는 “이번 대학 탐방으로 미국 명문대학의 교육제도와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고 말했다.

김규태 에너지환경대학장은 “원자력산업의 성장 동력화를 위해서는 원자력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함께 외국어 능력과 유연한 사고를 겸비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관련 지식과 역량이 크게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대 에너지환경대학은 에너지·환경분야의 기술개발, 생산, 효율향상 및 산업화에 대한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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