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80개 브랜드의 속옷과 5개 상표 침구를 50%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5천~9천원에 판매하는 균일가전도 진행된다.
샌들, 수영복, 비치수건, 모기장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열대야로 여름상품 수요가 급증해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빨리 할인전을 열기로 했다”며 “알뜰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일부터 쿨매트, 여름 자리, 차렵이불 등 여름 침구상품을 최대 40% 인하해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한 관계자는 “예년보다 3주가량 빨리 할인전에 들어간 것”이라며 “이미 쿨매트와 여름자리 등은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됐다”고 전했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