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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초등축구대회 성공 개최 `이상무`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8-02 20:39 게재일 2012-08-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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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진상황 최종점검… 380억대 경제효과 기대
【경주】 경주시가 국내 최대 유소년 축구대회인 2012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경주시는 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이 대회를 앞두고 1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추진상황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서별로 추진할 예정인 문화행사 지원과 대회 홍보, 경기장과 시설물 점검, 통신 전산망 구축, 환경정비, 교통 및 주차, 손님맞이 친절교육, 위생관리, 의료지원, 선수단 안전, 각종 안전사고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시는 8일 선수단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대책,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 등 친절한 손님맞이에 대한 대책과 쾌적한 환경 정비와 자발적 시민참여를 통한 대회분위기 고조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 전 시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병윤 부시장은 “작은 도움 하나하나가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12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는 186개교 455개팀 4만여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약 38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까지 예상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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