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포항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기업인들과 포항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기업협의회(회장 김정치·(주)삼화피앤씨 대표이사)는 26일 기업경제 교류를 위해 포항시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기업인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은 타쉬켄트를 거점으로 정유, 건설, 제조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중소기업을 견학해 경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포항기업협의회 김정치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포항시 기업인들과 우즈베키스탄 경제인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추진되는 계기가 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993년에 양 국가간 교차 방문을 계기로 현재까지 경제 교류 및 기술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약 1천300여명의 교포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