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코 봉사단원 2천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달 봉사활동 테마는 `행락지 환경정화`와 `문화재 환경미화`. 봉사단원의 일부는 등산로, 계곡, 해수욕장, 공원 등 주요 행락지를 찾아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고, 일부는 경주 양동마을과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아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대비해 화려한 불꽃경연대회가 펼쳐질 형산강변과 10일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북부해수욕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기존에 지속적으로 방문을 실시해온 부서별 자매마을 및 복지시설·단체도 변함없이 방문했다.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않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독거노인 가정의 방충망 교체작업과 벽체 도색작업을 하고 일손이 부족한 가정의 일손돕기에 나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