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17일 구인난을 겪는 구미공단 입주기업과 특성화고교간에 찾아가는 맞춤형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사((주)농심) 1교(구미여상) 만남의 행사로 지난 12일 개최된 산단공의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인력난을 겪는 공단내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학교와 학생이 서로 매칭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시행됐다. 또 기업과 학교간 상호협력으로 기업 실무자들은 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학생들은 일자리를 얻는등 다양한 산학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