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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지연금사업 실적 도내 1위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2-07-04 21:09 게재일 2012-07-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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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명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 중 농지연금사업과 농지임대수탁사업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상반기 사업실적 평가에서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3일 청송·영양지사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상반기 사업실적이 농지연금사업은 연간계획 100%인 6농가의 연금가입이 완료됐다.

또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연간계획 89ha의 84%인 75ha의 진도를 보여 농어촌공사 경북도내 17개 지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농지연금사업은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 방식으로 지급해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농지법 시행일(1996.1.1.) 이후에 취득한 농지는 직접 경작하여야 하나 직접 농사짓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 농지은행에서 임대수탁 받아 농지가 필요한 경작자에게 빌려주는 사업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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