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신라천년 문화유산 책 발간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7-02 20:42 게재일 2012-07-02 9면
스크랩버튼
경주시 직원들이 신라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책<사진>으로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당시 수도 경주의 흔적과 세가지 진기한 보물,여덟가지 괴이한 풍경을 일컫는 팔괴 등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전해오는 내용을 담은 이 책자의 제목은`신비로운 경주(慶州) 삼보(三寶)/삼기(三奇)/ 팔괴(八怪)`다. 특히 `삼보`는 경주에서 찬란했던 신라의 정치이념과 국민정신의 통합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에는 진귀한 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사진과 함께 전해져 내려오는 글들을 담아 관광객과 시민,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최양식 시장이 직접 그린 그림을 중간중간에 넣은 점이 눈에 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