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학교 내 상담업무담당자, 경북지역 전문상담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조별 집단상담활동을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이 상담활동을 현장에서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전체협의회를 통해 학생상담활동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2004년 발족, 23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지역 각학교에 파견돼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자기 성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주 1회 10주 동안 1·2학기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청송중과 구천중, 현서중고, 청송여중, 부남중, 도평초, 진보초 그리고 파천초등학교에서 상담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