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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활짝 `포스코패밀리 희망나눔바자회`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6-08 21:25 게재일 2012-06-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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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송도 야외공연장서
▲ 포항제철소가 지난 2010년 10월 포항종합경기장에서 마련한 자선바자회 `행복한 가게` 행사 광경. 조봉래 포항제철소장(가운데)이 행사장을 돌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송도 솔밭 야외공연장에서 `포스코패밀리 희망나눔 자선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패밀리의 상생과 나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글로벌 볼룬티어 위크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자선바자회에 판매되는 물품은 포스코 패밀리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가전, 의류, 신발 등 전 품목을 대상으로 수집되며 부서, 회사별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푸드마켓 운영자금과 결손 빈곤가정 학생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변재오 팀리더는 “이번 자선바자회는 소외계층 지원을 취지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들과 포항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행사장에서는 자선바자회 뿐 아니라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특산품판매`, 식사류, 주류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장터`, 클래식 공연단 `에코뮤직패밀리` 및 초청가수가 공연하는 `솔밭음악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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