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은행 서울영업본부 `을지로시대`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6-07 21:14 게재일 2012-06-07 10면
스크랩버튼
금융 랜드마크 내외빌딩 이전
▲ 하춘수 은행장을 비롯해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박성경 이랜드 부사장 등 참석한 내빈들이 서울영업본부의 이전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 서울영업본부가 37년 소공동 시대를 접고 국내 금융 랜드마크인 내외빌딩으로 이전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6일 대구은행은 지난 5일 내외빌딩(서울 중구 을지로 2가 을지로 사거리 소재)에서 `대구은행 서울영업부 이전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72년 을지로에 개점한 후, 1975년 소공동 삼구빌딩으로 이전해 영업해 오던 서울영업부는 37년의 소공동 시대를 접고 서울영업부 개점 40년 만에 을지로 내외빌딩에서 다시 `제2의 도약`을 하게 됐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을지로 서울영업부, 삼성동 강남영업부, 여의도동 여의도지점을 포함해 서울 지역 2곳의 영업부와 1곳의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