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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집수리 봉사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5-24 21:23 게재일 2012-05-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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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 시설팀이 이웃社村(자매마을)인 양남면 읍천 1리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들은 지난 21일 계량기, 콘센트, 전등 등 노후화로 화재의 위험이 있는 전기 설비를 수리하고 방문 창호지, 바닥 장판 등을 교체했다.

또 수리가 필요한 화장실 출입문 등 집안 곳곳을 시설팀 직원들이 기계, 전기, 건축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발휘해 수리했다.

시설팀 이병민 팀장은 “팀원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자매마을의 가가호호를 방문해 전기 설비 등을 점검하고 보수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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