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쏘달(16.9도)은 경남 남해 청정지역 천연 대나무를 사용한 대나무 활성숯 정제공법으로 주조해 맛이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여기에 자일리톨까지 더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맛을 내는 것이 특징.
쏘달은 술자리에서 흔히 소주가 입에 잘 맞는 날 `쏘주가 달다`라는 이야기에 착안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트렌드에 맞춰 줄임말식 표현을 사용했고, 원래의미 외에도 `쏘주의 달인`, `쏘주로 달리자`, `쏘주로 달래자` 등 소주를 마실 때 젊은 세대들이 흔히 쓰는 표현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국내 소주시장에서 17도 미만 저도소주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09년 1.7%에 불과했으나 2010년 4.2%, 2011년에 8.4%로 증가했다. 올해 들어 2월까지 저도소주 비율은 10%를 넘어서는 등 향후 저도소주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