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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회의 대비 위생 점검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5-08 21:46 게재일 2012-05-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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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부터 23까지 개최되는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를 앞두고 경주시가 호텔 등에 대해 대대적인 상황실 운영 등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 장관이 머무는 숙소의 위생지도점검 및 호텔종사자 위생교육, 회의기간 중 민원불편을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사진> 특히 시는 호텔 조리장 청결위생상태, 식중독 예방조치, 호텔 냉난방시설 및 샤워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이들에게 회의개요 설명, 식품접객업 준수사항, 식중독 사전예방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교육과 함께 회의 기간 중 식중독 및 민원불편신고 처리를 위해 보건위생과 사무실에 1개반 2명씩 상황실을 설치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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