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 발굴기간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한 것이며, 발굴대상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긴급지원대상자, 창고·공원·화장실 등 비정형거주자 등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난해 실시한 일제조사의 후속조치로, 상시적인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체계 구축과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희망복지지원단의 출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개선 등으로 지원대상에 해당하지만 신청에서 누락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승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