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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육영사업 10억 지원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4-12 21:54 게재일 2012-04-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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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증고 급식비·방과후 활동비·장학금 등
▲ 월성원전 인근 초등생들이 방과후 활동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다.
【경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의 인재양성과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지역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및 주민자녀를 대상으로 급식비, 방과후 활동비 등 다양한 육영사업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11일 월성원전에 따르면 원전측은 올해 인근 주민과 학생들에게 성적우수 장학금,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등에 총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 학교 초중고교 급식비 약 1억 4천원, 방과후 활동비 약 2억 7천만원, 장학금 약 2억 6천만원, 교육환경개선비 약 1억 4천만원, 학자금 1억 3천만원 등이다. 월성원전측은 지난해에도 육영사업비로 약 10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과 우수인재 및 꿈나무 특기생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월성원전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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