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천연가스발전소가 4일 안동시 풍산읍 경북 바이오 일반 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 시공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 박종인 GS건설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남부발전의 안동 천연가스발전소는 400MW급 액화 천연가스 발전소로 약 3천300억원이 투입돼 2014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