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일 남유진 시장과 최인호 휘닉스소재 대표 등 회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사기게양식을 했다.
(주)휘닉스소재(대표 최인호)는 구미 1단지에서 2000년 6월 창립한 후 PDP용 파우더 생산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40%)를 차지하고 있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반도체 모듈용 Heat Sink 제작·금형 원천기술 및 디자인 등록 17개를 보유하고 있다. 프레스 등 융·복합을 통한 부품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부품기업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기업부문 산업자원부장관상, 무역의 날 5천만 불 수출탑,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최인호 대표는 “우리 회사는 그간 차별화된 기술혁신과 고객 우선의 기업문화를 통해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기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소재부품의 세계적 경쟁력을 앞세워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토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