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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해양수산부 부활 역설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2-04-02 21:56 게재일 2012-04-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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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재 무소속 포항 남·울릉 후보는 1일 구룡포수협 90주년 행사장을 방문 “열악해진 어업환경으로 당장 어업보조금 확대, 수산물가공단지 조성 등으로 어촌을 살리는 것은 물론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맞아 다양한 해양자원을 확보하고 해양개발을 통한 해양영토 확장의 치열한 경쟁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라도 해양행정체계 통합구축이 시급하고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 부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 후보는 “나와 가족을 둘러싼 악성루머가 유포되더니 이제는 박명재가 당선되면 장기에 화력발전소를 유치, 동해안 어업에 타격을 준다는 괴소문이 많이 퍼져있다”며 “한마디로 있을 수 없는, 있어서도 안되는 일로 결정권을 가진 포항시와 시의회에서 이미 일단락된 문제로 유언비어 공약을 만드는 한심한 사람들이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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