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 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먹고, 학부모들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초등학교 주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장학제도를 확충하여 지역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장식 후보는 최근 전국 대학생 2천277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평균 자취 및 하숙비, 기숙사 비용의 평균이 42만원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포항·울릉의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진학을 할 시 거주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항시·울릉군·지역기업들과 협의해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