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또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께 영덕과 오후 2시에는 울진군에, 28일에는 봉화, 영양(오전 10시 봉화, 오후 3시 영양)에 선거사무소와 연락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후보 등록을 한 강 후보자는 “본선과 다름 없는 경선을 통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 받았다”면서 “재선의원에 당선돼 동서4축 고속도로 등 초선 기간 동안 잇달아 착공해 놓은 국책사업들을 마무리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복합선거구로 편성된 우리 4개 군은 농림어업 등 생활기반과 문화가 다양한 특성이 있다”면서 “이번에는 이러한 차이를 부추겨 연고나 소지역주의의 선거전략으로 활용하지 않는 성숙하고 공명한 선거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덕/이동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