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대구는 전통적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그러나 대형할인마트가 지역돈을 싹쓸이해 서울로 가져가 대구경제는 죽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래시장과 중소상인에 대한 활성화 대책으로 △지역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한 신규허가 제한 △대형할인마트 영업시간 제한(밤12시)·일요일휴무 △대형할인마트 식당영업 제한 △전통시장 및 중소상인 카드수수료 1%로 인하 △전통시장 공영 주차시설 및 위생시설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