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죽변면민 숙원 주민복지센터 건설 첫삽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2-03-15 21:37 게재일 2012-03-15 9면
스크랩버튼
울진원전 지원사업비 61억·원전특별지원금 17억 지원
▲ 울진군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기공식에서 강석호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울진】 울진군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기공식이 지난 13일 강석호 국회의원(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군)과 송재원 울진군의회 의장, 김세경 울진원자력본부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죽변면 주민복지센터는 총사업비 78억원을 들여 죽변항 옆 2천728㎡(825평) 부지에 연면적 2천314.8㎡(700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민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울진본부 사업자지원사업비 61억원, 원전특별지원금 17억원이 지원되며 2013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죽변면발전협의회 윤영복 회장은 “주민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울진원자력본부에 감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경 본부장은 “주민복지센터는 죽변항 개발과 신울진 직원사택 건립 등 지역 내 여러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