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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정송 후보, 종합병원 유치 공약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3-15 21:37 게재일 2012-03-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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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 상주시 무소속 예비후보<사진>는 14일 지역 언론인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고 핵심공약으로 경북대학교 종합병원을 상주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정송 예비후보는 “인근지역이 관광(문경), 혁신도시(김천), 산업도시(구미)로 성장하는 동안 상주는 미래비전을 위한 구체적 아젠다를 찾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상주지역의 이점과 융합된 발전방향을 고심한 끝에 이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상주에 경북대학교 종합병원을 유치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종사자를 비롯해 최소 1만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되고 연간 9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생기게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귀촌인구의 증가 등 확실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추가로 `상주농축산물 유통센터 건립운영` `한미FTA 수혜산업 이익의 농축산업 육성에 재투자 법률제정` `중부내륙고속철도 상주구간 연결` `상주문화회관 신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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