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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민주통합당과 야권단일화 합의”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3-12 21:51 게재일 2012-03-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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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통합진보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과 야권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면서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대구에 정치혁신으로 희망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가장 무겁게 느낀 것은 20년간 권력을 독점하고서 전국 꼴찌의 지역 경제를 만든 새누리당에 대한 분노,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대구의 정치개혁을 절실히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였다”면서 “이헌태 후보와 그 열망과 요구에 온 힘을 다해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단일 후보가 결정되면 공동 공약을 채택하고 한 사람은 선거대책위원장이 돼 야권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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