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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익 선거법위반 관련설 `억울` 주장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3-12 21:51 게재일 2012-03-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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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석호익(59,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그라운드골프모임 선거법위반 경찰수사와 관련, “본인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이라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석 후보 측은 “상대후보 측이 이 모든 일들을 선관위에 고소 고발했으며 경찰에도 허위로 제보해 수사하도록 한 것으로,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고 혐의가 없는 내용을 고발해 `아니면 말고 식`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상대 측의 보좌관 박모씨가 석 후보를 고발한 또 다른 사건도 얼마 전 `혐의없음`으로 각하처리됐다”고 밝혔다.

한편, 석 후보 측은 그라운드 골프 모임사건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와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며 “최근의 사태와 관련해 확보된 증거자료를 가지고 모든 관련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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