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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교복 전문생산 사회적기업 설립` 약속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3-08 21:36 게재일 2012-03-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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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새누리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4·11 총선 1차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성인 양복보다 비싸 학부모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는 교복비를 낮추기 위해 교복을 전문으로 생산·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유휴 봉제인력, 설비와 학부모, 학교,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교복을 공동제작, 구매한다면 원가를 낮추고 품질은 높일 수 있다”며 “이 사회적기업에서 대규모 일자리창출은 물론 교복비 인하를 통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구가 국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 시범지역 선정과 조속한 신공항 유치, 동대구 환승 복합센터에 공항터미널 설치, 사회인 스포츠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빌리지 조성 등도 제시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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