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유휴 봉제인력, 설비와 학부모, 학교,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교복을 공동제작, 구매한다면 원가를 낮추고 품질은 높일 수 있다”며 “이 사회적기업에서 대규모 일자리창출은 물론 교복비 인하를 통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구가 국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 시범지역 선정과 조속한 신공항 유치, 동대구 환승 복합센터에 공항터미널 설치, 사회인 스포츠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빌리지 조성 등도 제시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