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지역 모두 여성공천 하라”

여성지방의원협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6일 성명서를 내고 전략지역은 모두 여성으로 공천할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새누리당 공천위가 지난 5일까지 발표한 공천자는 모두 102명이지만 이 중 공천된 여성후보는 모두 7명으로 6.8%에 그쳤고 그나마도 5명은 현직국회의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이어 “246석의 지역구에서 30곳이 모두 여성으로 공천된다 해도 고작 15%에 불과하게 돼 `지역구 여성후보 공천 30% 달성 노력`을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은 헛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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