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문경·예천 후보진영 “경선참여 고민되네”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3-06 21:41 게재일 2012-03-06 4면
스크랩버튼
새누리당이 5일 4·11 총선 경선지역 47곳을 확정 발표하면서 경선 지역으로 분류 된 문경·예천선거구 예비후보자들이 경선참여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이번 경선 참여 후보로 결정된 이한성, 김수철, 신현국 3명의 후보는 경선참여 여부 및 경선 방식에 대해 합의가 이뤄지면 곧바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역인 이한성 의원의 경우 당연히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김수철, 신현국 후보는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신현국 예비후보는 “(경선대상자가) 본인이 생각하던 예비후보자가 아닌 것으로 생각해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해서 깊이 고심해 봐야 할 부분이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김수철 후보는 “경선에 참여하는 모 후보가 법에 저촉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 함께 경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경선에 참여 여부는 참모들과 신중히 상의한 후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