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달서을의 공천과정에서는 최소한의 공천기준안을 적용시키기는커녕 어떤 기준으로 여론조사 압축을 했는지, 여론조사의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조차 철저한 비밀에 붙이고 전략지역으로 결정한 것은 지역의 민심을 무시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앙당 공심위는 후보 압축 기준이 무엇이며, 10명의 공천신청자들이 어떤 결격사유가 있어서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했는지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눈높이, 생각의 높이, 마음 높이에 맞는 후보가 공천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4·11 총선에서 지역밀착형 인물 공천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