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여성농업인이 농업생산기반에 52%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농업생산의 보조자 또는 소외계층으로만 분류되고 있다”며 “2002년 농림수산식품부(구 농림부)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책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12년 영유아에 대한 국가지원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필수예방접종비용이 기존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줄고, 지원백신은 8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됐지만 홍보가 부족하다”며 “특히 2012년 1월 4일 기준으로 필수예방접종비를 무상으로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무려 126곳이나 된다”고 밝혔다.
문경/신승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