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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레이더- 김재원 “국회 들어가면 쌀 직불제 회복”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02-24 22:02 게재일 2012-02-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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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새누리당 군위·의성·청송 예비후보가 “19대 국회에 들어가면 쌀 직불제를 원래대로 되돌려놓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원 후보는 최근 지역 농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08년 법 개정으로 쌀 직불금을 받는 게 너무 번거롭고 불편하다”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고 “제가 17대 국회 때 처음 법으로 만든 쌀 직불제가 까다롭고 불편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복잡한 법 개정으로 엉망진창이 돼버렸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복귀하면 농민들이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현재 이장, 농어촌공사,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신청절차를 대폭 줄여 면사무소 등 한 곳에서 모든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직불제를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성/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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