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휴원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22일 선거공약 자료를 통해 “포항지역으로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산업기반 다변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영일만항에 크루즈선 전용부두를 건설해 포항을 `동북아 크루즈관광 허브도시`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공약 자료를 통해 “포항의 저조한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정비 및 개정 등을 통해 영일만항에 크루즈선 전용부두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준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