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우 무소속 경산·청도 예비후보는 △섬김과 나눔의 정치 실천 △지역개발 예산의 획기적 확충 등 제19대 총선에 임하는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산·청도의 당면문제를 군림하는 국회의원과 시장 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민심이 분열되고 지역발전이 정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이 후보는 `섬김과 나눔의 정치`로 지역민의 화합을 이뤄 경산발전을 30년 앞당기고 청도군 전역을 테마파크화 하는 큰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에는 △경산학원도시지원특별법 제정 △대구지하철 경산 순환선(하양,진량,자인) 건설 △지역대학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명문고 육성 △청도군 전역의 테마파크화 추진 △서민 생활 안정 및 복지정책 강화 △신공항 유치 등이 포함돼 있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