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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레이더- 박성철 “신공항 무산 현역의원 잘못”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2-22 21:53 게재일 2012-02-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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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무소속 대구 서구 예비후보는 최근 새누리당의 신공항 총선 공약 제외 등에 대해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비판했다.

그는 “신공항은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공약의 대상이 아니다. 국가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큰 국책사업이다”며 “남부권의 신 국제공항은, 국가 경쟁력 상승은 물론 충청권까지 내려온 거대수도권과 남부권의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그 인프라는 상상 이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현실에 부산지역 정치인들이 똘똘 뭉쳐 항의 방문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꼴불견이지만, 대구·경북 정치인들은 비대위의 심기를 건드릴까 눈치만 보고 있는가”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견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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