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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레이더-남칠우 예비후보 “신공항에 생존 걸려”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2-20 21:49 게재일 2012-02-2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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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칠우 민주통합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공약에서 남부권신공항사업을 제외한 것에 대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초가 될 신공항건설 사업 공약 제외는 정치적인 논리에 의한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무능을 견제할 정치세력을 이번 총선에서 당선시켜 새누리당의 대오각성을 받아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누리당 시·도당 차원에서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은 총선을 의식한 정략적인 발언”이라며 “신공항 건설은 국토균형개발과 지방분권, 지방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또 대구의 생존을 위해서도 반드시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견제세력의 당선만이 떠나가는 신공항을 되돌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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