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8억9천900만원의 예산으로 596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7개월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주요일자리는 사업은 깨끗한 울진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시가지 및 관광지, 해안가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분위기를 조성하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사진>, 소외계층 노인의 생활지원 및 말벗이 되어주는 독거노인돌봄지원사업 등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는 관내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 일자리추진부서 등과 연계해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