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수 새누리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17일 저녁 대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1/n 번개` 모임을 갖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모임을 통해 시골 촌놈인 자신이 KBS PD를 거쳐 지역 민영방송의 CEO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자아실현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 대해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그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해 줄 예정이다.
이날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신청한 대구 지역 대학생 20여명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소통을 하는 등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번개 모임을 통해 대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