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윤 민주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가 “택시를 고급교통수단이 아닌 대중교통수단으로 재정립하는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법개정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0~13일까지 동구 지역 법인택시회사 11개사를 방문해 각 노조위원장, 기사들과의 만남에서 택시업계의 현황을 청취하고 여러 애로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택시법 재정립을 위해 △교통기본법 법률안 개정 △LPG가격에 대한 정부차원의 최고가격고시제, 수입선 다변화, 중소공급업체 선정 △택시노동자들의 생활임금 보장을 위한 학자금 지원, 복지기금조성-카드제 활용 및 일정액 출연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