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 현지 방문 홍보… 1천500명 이상 참가 전망
최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주벚꽃 마라톤대회 홍보단은 지난 9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방일했다.
지난 9일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를 방문한 최 시장 일행은 히로나카 요시미치사장과 벚꽃마라톤 참가자 확대를 위한 협의를 하고 후쿠오카 FBC방송사 인터뷰를 통하여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홍보했다.
이어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사장, 조정원 후쿠오카 대한민국총영사,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장과 지역 언론인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10일엔 큐슈지역 관광추진기구 이시하라회장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대한 협조를 부탁한 후 지역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경주관광설명회와 벚꽃마라톤대회를 홍보했다.
특히, 후쿠오카 지역 홍보는 1993년부터 공동주최한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사장이 지난해 12월 경주시를 방문했을 때 일본서부 지역에 벚꽃마라톤 홍보를 위하여 방문을 간곡히 요청, 답방 형식으로 방문하게 된 것이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에는 일본지역 1천500명 이상 선수들이 참가할 것이다”고 방일 성과를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