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다양한 체험행사
이번 축제는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관광객이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체험행사 위주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
또 울진대게축제와 붉은대게축제를 통합하고, 관주도형에서 민간 주도형으로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관광객 경매전과 화합의 대형 게살비빔밥 만들기, 요트와 함께하는 선상일출, 울진대게 원조마을을 찾는 바다여행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쫄깃하고 담백한 풍미, 갖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