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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레이더-김순견 예비후보 부추·시금치농가 위로방문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2-02-02 21:54 게재일 2012-02-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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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한나라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자는 지난달 31일부터 2월1일 양일간 포항 남구 연일형산부추·시금치 작목회를 찾아 농민과 함께 포항초(부추, 시금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포항초는 한때 전국 생산량의 70~80%를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20~30%에 그치고 있어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농민들은 포항초가 구룡포과메기처럼 전국적인 인기를 끄는 지역 특산물로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적인 지원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순견 후보는 우리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포항초(부추, 시금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제도적인 선진 농업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대한 정책을 개발 수립하는 등 한미 FTA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인 농업대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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