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오전 오천농협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만났다.
정 후보는 이날 한미 FTA로 인한 축산업 농가의 애로사항과 쌀 직불금에 대한 문제, 비료값을 비롯한 농자재의 치솟는 가격 등 그들의 절박한 심정을 직접 들었다.
이에 정장식 후보는 앞으로 중국과의 FTA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하여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을 약속하며, 우리 농민들이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일 것 등을 약속했다.
한편, 정장식 예비후보는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노래”라는 슬로건으로 공약개발을 위한 14개 읍면동을 도보로 행진하면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 현장을 답사하고 있다.
/이준택기자